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6. 불교에 의한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6. Historical Distortion by Buddhism]
삼국 시대 이후 본격 수입된 불교는 우리 고유의 신교의 낭가 사상을 지워 버리고 우리 역사를 창업한 주인공들은 온통 불제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려의 승려 일연은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의 초대 환인천제를 한낱 불법의 수호신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삼국유사]를 지으면서 “석유환국(옛적에 환국이 있었다)”옆에 “위제석야謂帝釋也”라는 불교 교리에 따른 주석을 달았습니다. 환국을 제석의 환국으로 만들고, 환인천제를 불교에서 받드는 제석환인이란 신으로 둔갑시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