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 단군세기를 지은 이암 (1297–1364)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 Yi Am (1297–1364), the author of Dangunsegi)
고려사 열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인물인 행촌 이암은 원나라의 간섭을 받기 시작한 고려의 25세 충렬왕 때(1297) 경상도 고성에서 고성 이씨 이우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암은 뛰어난 학자와 관리를 배출한 고성 이씨 집안의 9세 손이고, 행촌이란 호는 자신이 유배되었던 강화도의 마을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증조부 이진은 고종 때 문과에 합격하여 승문원 학사를 역임하였고, 조부 이존비 역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