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4. 진정한 조선, 단군조선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4. The True Joseon: Dangun Joseon)
한국인의 진정한 조선은 국조인 단군왕검이 고유문화인 神敎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세운 단군조선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작 단군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진정한 조선은 국조인 단군왕검이 고유문화인 神敎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세운 단군조선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작 단군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중국이 주장하는 조선, 기자조선
중국인들은 漢代 이래 기자조선을 역사적 사실로 믿어 왔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1973년, 요령성 객좌현에서 기후箕侯라는 명문이 새겨진 청동 솥이 발굴 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기자가 살던 상말.주초에 해당하는 BCE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조선 초기의 문신인 이맥은 행촌 이암의 현손으로 자는 정부, 호는 일십당입니다. 1474년(성종 5)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학문에만 힘쓰다가 1498년(연산군 4) 44세 때, 비로서 식년시에 급제하였습니다. 그 후 성균관 전적 등 여러 관직을 거쳐 사헌부 장령에 이르렀는데, 장숙용(장녹수)이 연산군의 총애를 믿고 분에 넘치게 재물을 탐하고 사치를 일삼자 여러 차례 탄핵 상소를 올리다가 50세(1504)에 충청도 괴산에 유배 되었습니다.
고려사 열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인물인 행촌 이암은 원나라의 간섭을 받기 시작한 고려의 25세 충렬왕 때(1297) 경상도 고성에서 고성 이씨 이우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암은 뛰어난 학자와 관리를 배출한 고성 이씨 집안의 9세 손이고, 행촌이란 호는 자신이 유배되었던 강화도의 마을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증조부 이진은 고종 때 문과에 합격하여 승문원 학사를 역임하였고, 조부 이존비 역시 … Read more
19세기 중반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를 시작한 일본은 세계 제패의 꿈을 키우면서 한국을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식민주의 사관을 확립하였습니다. 식민주의 사관은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침략과 식민 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조작한 역사관입니다. 조선인을 예로부터 다른 나라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온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빠진 민족으로 묘사하여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겠다는 것이 일제 식민지사관의 요지입니다. 이러한 식민사관 정립과 … Read more
역사란 무엇일까요? 동양에서 역사는 지날 역(歷)자와 사관 사(史)자가 합쳐진 말입니다.
역(歷)이란 대자연 속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 삶의 발자취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역사란 인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이룩한 삶의 총체를 일컫습니다.
사(史)는 가운데 중(中)과 손 수(手)가 합쳐진 말로서,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중도 정신을 뜻합니다. 주관에 치우친 편협한 안목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중도 정신에서 벗어나므로, 무엇보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