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24. 배달의 위대한 성인 제왕들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24. The Great Sage Kings of Baedal)

백두산의 신시에서 출발한 배달국은 점차 도시국가의 틀을 벗고 동북아의 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 세 분 성황의 지대한 공덕이 있었습니다. 그 세분은 태호복희씨, 염제신농씨, 그리고 치우천황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23. 거발환 환웅의 배달 건국과 홍익인간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23. The Foundation of Baedal by Geobalhwan Hwanung with the Ideology of Hongik Ingan)

환국 시대 말, 인구 증가와 물자 부족 등으로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지자 서자부 부족의 환웅이 새로운 터전을 개척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이에 금악(알타이산)산과 삼위산과 백두산을 두루 살펴 본 환국의 마지막 임금 지위리 환인께서 백두산은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라 하고, 환웅을 동방 개척의 선봉장으로 세우셨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20. 수메르 문명의 특징 (2)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20. Key Features of The Sumerian Civilization (2))

크레이머에 의하면 수메르에서는 이미 BCE 3000년 경에 학교 제도가 확립되어 있었고, BCE 2500년 경에는 점토판으로 만든 교과서가 사용되었습니다. 수메르의 학교에서는 수메르의 엘리트라 할 수 있는 서기를 양성하였습니다. 왕이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지만, 왕에게 봉사하는 서기는 글을 모르면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9. 수메르 문명의 특징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9. Key Features of The Sumerian Civilization)

수메르 문명의 실상은 19세기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설형문자로 쓴 점토판들과 청동으로 만든 여러 가지 조각상, 원통형 인장 등이 발굴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1870년대에 프랑스 탐사대가 라가시 지역의 유적을 발굴하였고, 1880년대부터는 미국 고고학자들이 니푸르에서 수만 점의 점토판을 발굴하였습니다. 이로써 오랫동안 암흑 속에 묻혀 있던 수메르 문명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8. 수메르 문명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8. The Sumerian Civilization)

수메르 문명은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로 꼽히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피었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초승달 모양의 땅에 그보다 먼저 존재하였던 문명입니다. 쉽게 말해서 수메르 문명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뻗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그리스로마 문명의 근원이 되었으므로, 결국 수메르 문명 덕분에 오늘의 서양 문명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7. 환국시대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7. The Era of Hwan-guk)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은 삼성조 시대의 첫 머리로 조화신(造化神)의 신성이 구현된 때입니다. 환국의 신교의 삼신(조화. 교화. 치화) 사상이 인간 역사로 실현된 삼성조 시대는 환국, 배달, 고조선입니다. 환국은 조화신의 시대, 배달은 교화신의시대, 고조선은 치화신의 시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대자연과 한마음 되어 천지의 조화신성 속에 살며 우주광명의 심법을 체득한 시대였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6. 환국에서 발원한 인류 문명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6. The Origin of Human Civilization from Hwan-guk)

인류가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것은 약 500만 년 전으로 추정이 됩니다. 최초의 인류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생존한 연대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인간다운 특징을 가진 최초의 존재로 50~60만 년 전에 생존했던 베이징인이나 자바인 등이 거론 되었습니다. 이들은 불과 도구를 사용하였고, 사냥을 하며, 사회를 이루어 서로 보살피며 살았습니다. 초기에는 이들을 호모(사람)이라는 속명으로 부르지 않고 단지 베이징인, 자바인으로 부르다가 지금은 유럽의 하이델베르크인과 함께 ‘호모 에렉투스(직립인)’라 부릅니다. 생존 연대도 150만 년 전까지 올려 잡고 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5. 위서론 문제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5. The Arguments of Pseudohistory Theorists and Responses from Scholars)

위서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이덕일은 “그들 비판의 상당 부분이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끝에 나온 ‘본질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자구字句의 사용례’에 매달리는 지엽적인 부분에 얽매인 감이 없지 않다”라고 하면서 “굳이 전해진 책을 조작할 필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그 숱한 인명, 지명, 연대, 사건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세기적인 대천재이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일축하였습니다. (이덕일-[우리역사의 수수께끼] 48,55쪽)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4. 진정한 조선, 단군조선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4. The True Joseon: Dangun Joseon)

한국인의 진정한 조선은 국조인 단군왕검이 고유문화인 神敎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세운 단군조선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작 단군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3.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역사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3. Gija Joseon & Wiman Joseon Claim)

중국이 주장하는 조선, 기자조선

중국인들은 漢代 이래 기자조선을 역사적 사실로 믿어 왔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1973년, 요령성 객좌현에서 기후箕侯라는 명문이 새겨진 청동 솥이 발굴 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기자가 살던 상말.주초에 해당하는 BCE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