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139. 실행 (21) 리비히의 최소율의 법칙. [Execution (21) Liebig’s Law of Minimum]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에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고 했다. 기업의 성장도 마찬가지이다. 10개 중 9개를 잘 해도 1개가 부족하면 일이 어렵게 된다. 사람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그 한가지 부족요인이 기업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환경분석을 통해 전략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 Read more

Challenge 78. 관점(6)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②. [Perspective (6) Seeing from the Other’s Perspective ②]

2010년 중국에 가서 초기 2년 동안은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기도 하였지만 또 많이 떠나 보내기도 했다. 한국과는 달리 중국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직장을 옮기는 경향이 있다. 춘절(설날)연휴 때 고향에 가면 연락도 없이 아예 회사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난 특별히 잘해주고 아꼈던 직원들이 그렇게도 무정히 떠나는 것을 보면서 그 동안 내가 해준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 Read more

Challenge 49. 배움 (1) 위학일익(爲學日益) [Learning (1) Gaining More Knowledge Every Day]

어린 시절, 우리는 공부하기가 싫어서 입시만 끝나고 대학만 들어가면 더 이상 공부 안 해도 된다는 막연한 기대 속에 살아왔다. 그러나 대학에 와보니 전공이라는 또 다른 공부가 기다리고 있었고, 졸업하고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입시보다도 힘든 취직준비를 위해 전공은 물론, 영어와 상식, 심지어는 경영학과 인문학 등도 더 공부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그렇다고 취직만 하면 끝나는 것도 아니다. 그 … Read more

Challenge 37. 태도(10) 상선약수 – 물의 지혜 [Attitude (10) ShangShanRuShui – The Wisdom of Water]

우리는 또한 노자(老子)가 얘기한 ‘물의 도(道)’를 배울 필요가 있다. 노자는 도덕경(道德經)에서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의미로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을 하며, 사람들이 배워야 할 덕목을 물을 통해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