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91. 끈기 (3) 야성의 끈질김. [Never Give-up (3) Primal tenacity]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이것 하지 마라, 저것 하지 마라”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다. 자라면서 잘 되기 위해서는 난관에 부딪쳐도 극복해 이겨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보다, 사고가 나서 다치거나 나쁜 길로 빠질까 봐 걱정하는 부정적인 발상이 만든 과잉보호의 소치이다. 그러다 보니 현대인들은 점차 해야 되는 일보다 안 해야 되는 일에 습관되어졌고,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한정 지우며 모르는 … Read more

Challenge 90. 끈기 (2) 인간 야성의 본능. [Never Give-up (2) The Instinct of Human Wildness]

모든 초식 동물들의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일어서서 어미를 따라 걷고 급기야는 달리기도 한다.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한 생존본능의 DNA가 어미 뱃속에서부터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인간만이 이 세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어린 아기시절 첫 걸음마를 떼었을 때, 수도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아기의 행동은 … Read more

Challenge 89. 끈기 (1) 사막장미의 끈질긴 생명력. [Never Give-up (1) The Perseverant Vitality of the Desert Rose]

과거 내가 사업자들을 상대로 “식물의 생존경영”을 강의 한 적이 있다.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식물은 반드시 이 땅에서 살아남고 있으며, 식물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종과 수로 지구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가장 위대한 생명체라 할 수 있다. 그 중 나는 한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봤던 사막장미에 감동을 받은 바가 있어, 생존과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할 때 많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