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미디어 활동에는 마케팅 예산이 필요하다. 트리플 미디어 각각에 대한 마케팅 예산 분배는 브랜드의 목표, 타깃 고객의 성향, 제품 라이프 사이클, 경쟁 환경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며, 각 미디어 유형의 특성과 기업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나의 경험적으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아래와 같다.
① 페이드(Paid) 미디어: 전체 디지털 마케팅 예산의 30%
페이드 미디어는 즉각적인 노출과 트래픽을 가져오므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거나 특정 캠페인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다. 신제품 출시, 세일 기간, 브랜드 인지도 증대 목적 등 구체적인 목표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② 온드(Owned) 미디어: 전체 디지털 마케팅 예산의 50%
온드 미디어는 브랜드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자산이므로,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구축과 고객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웹사이트 최적화, 차별적 콘텐츠 제작, SNS 채널 관리 등에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언드(Earned) 미디어: 전체 디지털 마케팅 예산의 20%
언드 미디어는 직접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통해 얻는 노출이다. 이는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PR 활동 등에 간접적으로 투자하여 촉진할 수 있다. 언드 미디어의 효과는 장기적으로 나타나며, 브랜드의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위에 제시한 트리플 미디어 예산 분배는 내 개인의 경험적인 기준이다. 원칙적으로는 시장 조사, 경쟁 분석, 이전 캠페인의 성과 분석 등을 통해 회사의 상황에 맞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마케팅 환경과 소비자 행동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다양한 비율로 실험해보고, 각 미디어 유형의 ROI(투자 대비 수익)를 분석하여 회사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예산을 분배해야 한다. 또한 브랜드의 목표와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성과 분석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트리플 미디어 중에서 고객유입을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주고 사는 페이드 미디어이다. 예산이 부족한 기업에서는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굳이 비싼 돈 들여 많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한 타깃팅 광고만 잘 해도 적은 비용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유가 있더라도 돈을 쓰는 광고에만 치우치지 말고, 회사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말씀처럼 삼위일체, 즉 트리플 미디어가 조화로워야 완벽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결국 귀착점인,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드 미디어인 홈페이지나 자사몰, 또는 공식계정들로 고객들을 많이 유입하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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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 media activities require a marketing budget. The allocation of the budget across the three types of media—Paid, Owned, and Earned—should be determined by considering various factors such as brand goals, target customer preferences, product life cycle, competitive environment, and more. While a strategic approach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media type and the company’s situation is essential, based on my experience, here is a rough guideline:
1) Paid Media: 30% of the Total Digital Marketing Budget
Paid media provides immediate exposure and traffic, making it useful for quickly raising brand awareness or intensively promoting specific campaigns. It should be adjusted flexibly according to specific goals such as new product launches, sales periods, and brand awareness enhancement.
2) Owned Media: 50% of the Total Digital Marketing Budget
Owned media represents assets that the brand can directly control, so it should focus on building long-term brand value and strengthening customer relationships. Investing in website optimization, creating distinctive content, and managing social media channels to consistently provide high-quality content is crucial.
3) Earned Media: 20% of the Total Digital Marketing Budget
Earned media is gained through voluntary exposure by customers rather than direct payment. It can be promoted indirectly by investing in customer service, quality control, influencer marketing, and PR activities. The effects of earned media appear in the long term, contributing to increased brand trust and loyalty.
The budget allocation for triple media presented above is based on my personal experience. Ideally, it should be based on data analysis tailored to the company’s situation through market research, competitor analysis, and performance analysis of previous campaigns. It is necessary to adjust flexibly in response to changes in the marketing environment and consumer behavior through continuous feedback.
Experimenting with various proportions and analyzing the ROI (Return on Investment) of each media type is essential to allocate the budget most efficiently and effectively for the company. Since the brand’s goals and the current market situation can vary, regular performance analysis and continuous adjustments are crucial.
Among the triple media, the easiest way to attract customers is through paid media, where you pay for exposure. While it might be the most challenging for companies with limited budgets, effective targeting ads on social media platforms like Facebook can achieve good results with minimal costs.
However, I emphasize that even if there is a budget surplus, companies should not rely solely on paid advertisements. Efforts to communicate with customers should not be neglected. As the concept of the Holy Trinity in the Bible, the three types of media—Paid, Owned, and Earned—must harmonize to achieve perfection. Ultimately, the goal is to drive traffic to owned media like the company’s website, online store, or official accounts and increase 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