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48. 북부여의 구국 영웅, 고두막한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48. Northern Buyeo’s National Hero: Godumakhan]

북부여는 4세 단군에 이르러 역사적인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BCE 109년, 흉노의 무릎을 꿇린 한 무제는 수륙 양군을 동원하여 우거(위만의 손자)가 다스리던 번조선을 침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다를 통해 번조선을 침공한 누선장국 양복도 육로로 침공한 좌장군 순체도 번조선 군대에게 패하였습니다. 무제는 어쩔 수 없이 강화회담에 임하였으나 사신 위산은 회담에 실패하고 그 대가로 무제에게 처형당하였습니다. 다시 전투가 재개되었지만, … Read more

Challenge 60. 배움 (12) 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도 배운다. [Learning (12) Learning from Those Below You]

논어(論語)의 공야장(公冶長) 편에 나오는 공자의 일화가 있다.​위나라에는 공어(孔圉)라고 하는 대부가 있었는데 죽은 뒤에 시호를 문(文)이라 하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공문자(孔文子)라고 불렀다. 이 일을 두고 공자의 제자인 자공(子貢)이 어느 날 공자에게 “공문자는 왜 시호를 문이라고 했습니까?”라고 물었다.​자공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은 그 공문자가 남의 아내를 강제로 취하는 등 평소 행실이 도저히 문(文)이라는 시호를 받을 만한 위인이 … Read more

Challenge 59. 배움 (11) 자석 같은 인간관계 [Learning (11) The Magnetism of Human Relationships]

자석 같은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자석과 같다. 자석의 음극과 양극처럼 사람들 간의 관계도 음극과 양극이 있다고 생각한다. 애인관계도 그렇고 친구관계도 그러하며, 직장 내 상하관계도 그런 것 같다.​사람은 처음에 동질감에 서로 끌리는 듯하지만, 막상 가까워지면 그 동질감 때문에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고 서로를 밀어내게 되는 경우가 있다.​반면, 서로 많이 다른 사람들은 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하더라도, 알면 알수록 자신과 다른 … Read more

Challenge 58. 배움 (10) 괄목상대(刮目相對) [Learning (10) Rub one’s eyes and look at someone again]

인간관계 속에서 배우는 괄목상대(刮目相對)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刮目) 상대방을 대(對)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성과나 학식이 크게 진보한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에서 유래된 말이다.​오(吳)나라 왕, 손권(孫權)의 부하 중에 여몽(呂蒙)이라는 장수가 있다. 여몽은 졸병에서 시작하여 장군까지 된 사람으로 용맹하고 충성스러웠으나, 한마디로 무식했다. ​그래서 손권은 그가 장군으로서 이론적인 병법까지 알아야 한다며, 학문을 … Read more

Challenge 57. 배움 (9) 배움을 100%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 [Learning (9) How to Make Learning 100% Your Own]

그렇다면 책을 100%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어찌 보면 간단하면서도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정답은 책 내용을 남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독서 토론회도 좋고 친구와 얘기해도 좋고, 특히 가장 좋은 것은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것이다. 책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 누군가에게 교육을 받았든 간에 전달교육은 가장 좋은 학습법이다. 강의를 듣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책을 읽는 것으로만 … Read more

Challenge 56. 배움 (8) 공부 잘하는 방법 [Learning (8) How to Study Effectively]

나는 책을 읽을 때 메모보다는 밑줄을 그으며 한번 책 전체를 다 읽고 나서, 밑줄 부분을 작게 소리 내어 다시 한번 읽으며, 그 내용이 지금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나도 모르게 오래 전부터 주자의 독서삼도를 조금이나마 따라 하고 있었던 것이다.​이것이 앞서 얘기한 대로 메모를 하지 못한다면 밑줄이라도 그어야 하는 이유이다. 마치 소의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47. 북부여의 건국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47. The Founding of Northern Buyeo]

대단군의 통치권이 약화되고 부단군과 지방 군장들의 목소리가 커지던 고조선 말기에 한민족의 새 역사가 개창되었습니다. 바로 해모수가 북부여를 건국한 것입니다. 해모수는 요하 상류에 위치한 고조선의 제후국인 고리국 출신으로 단기 2095년(환기 6959, BCE239)에 웅심산 (지금의 길림성 서란)에서 기두하였습니다 (삼성기-상, 북부여기). 그 후 백악산 아사달을 점거하고, 당시 47세 고열가단군의 빈자리를 대신하던 오가五加 부족장의 6년 공화정을 철폐하였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46. 고조선의 종말 – 삼한관 경제의 와해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46. The Fall of Gojoseon]

동북아의 천자 나라로 발전을 거듭하던 고조선은 21세 소태단군 말기 무렵, 개국 이후 첫 번째 국가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국가 운영의 근간인 삼한관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상나라 정벌에 공을 세운 개사원 지역의 욕살(지방장관) 고등과 해성 욕살 서우여 사이에 일어난 권력 투쟁이 그 발단이었습니다. 단군은 순행 길에 옥좌를 이양할 의사를 밝히며 서우여에게 제위를 넘기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 Read more

Challenge 55. 배움 (7) 독서 ④ 책 읽는 방법, 독서삼도 [Learning (7) Reading ④ The Three Ways of Reading (讀書三到)]

​마치 인맥관리를 위해 새롭고 다양한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도 오랜 친구들을 여전히 만나는 것처럼,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질적인 측면이 중요한 책들도 있다.​읽을 때마다 새로운 위안과 지혜를 주는 책은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들과는 다른 깊은 깨우침을 준다. 따라서 새로운 서적들을 읽으면서도, 이런 책들은 두고두고 함께 또 … Read more

Challenge 54. 배움 (6) 독서 ③ 책은 많이 읽을수록 좋다 [Learning (6) Reading ③ The More Books You Read, the Better]

요즘 나는 가능하면 매주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다. 하루에 한 권을 읽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에 비하면 한참 미치지 못하는 양이지만, 회사를 다니는 샐러리맨의 입장에서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가장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조차도 과거 내겐 무척 버거웠었다. 20년 전 대기업 팀장 시절엔 한 달에 한 권이 목표였던 것이 두 권이 되었다가, 차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