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22. 광저우 출장 (3) 광저우 공항에서 생긴 일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22. Guangzhou business trip (3) A Happening at the Guangzhou airport]
두 사람이 다시 돌아왔을 때는 공항으로 돌아가기엔 촉박한 시간이었다. 때 마침 소나기가 쏟아지자 택시 잡기도 힘들어, 우리는 촉박한 마음에 비싼 헤이처(黑車)를 잡아 타서 간신히 공항에 도착했으나, 늦었다는 이유로 짐들이 이미 비행기에 다 실려 화물로 보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문제는 검색대에서 벌어지고 말았다. 두 명의 여성분들 짐에 잔뜩 실린 화장품들 때문에, 검색대에서는 한바탕 큰 소란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