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0. 독립운동사를 가르치지 않는 한국.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0. South Korea That Does Not Teach the Histo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민족사학계의 거센 비판을 받아 부분적으로 시정되었지만, 이 땅의 2세들이 보는 역사 교과서는 여전히 일제 식민사학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최초의 국가’라고 잘못 소개된 고조선사는 알맹이가 빠진 채 10쪽 내외로 간략히 기술되고,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역사는 온통 불교사와 유교사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근대사 서술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국의 근대사는 일본, 러시아, 청나라 등의 침략과 더불어 시작되었기 때문에 외세 항거운동과 독립운동을 결코 가벼이 넘길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