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134. 실행 (16) 사냥에도 원칙이 있다. [Execution (16) Even hunting has its own principles.]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원칙을 어기는 것이 지나쳐 남발 된 특혜는 더 이상 전혀 특별한 혜택이 되지 못한다. 우는 아이게 떡 하나 더 주는 것은 그 아이의 버릇만 망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행동원칙을 다시 잡아야만 했다. 사무실과 판촉지원은 원칙에 절대 어긋나지 않는다. 이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 단, 시용품, 교육, 사업자 모집행사 등은 탄력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지원해 주는 것이었다. … Read more

Challenge 122. 실행 (4) 책임감은 실행력을 만든다. [Execution (4) Responsibility Creates Execution Power.]

나는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그때 내가 LG전자를 떠나지 않았다면, 그 때 지점장이 나를 한 순간이라도 보호해주었다면, 그때 내가 그 대형 대리점을 담당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LG전자에서 계속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어떻게 되었건 나는 분명 변함없는 지금의 나였을 것이지만, 어쩌면 회사를 떠난 나도,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책임을 전가한 지점장도, 모두 책임감 없는 사람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나 하나를 보고 따르며 노력했던 작은 대리점 사장들의 기대를 저버렸고, 그 지점장은 한 젊은이의 … Read more

Challenge 26. 뜨거운 열정 (14) 스스로 열정적인 사람이 되자 (Hot Passion (14) Becoming Passionate Person)

맹자(孟子)의 대불승(戴不勝) 장에는 맹자와 송나라의 대불승과의 대화 내용에 일부중휴(一傅衆咻)라는 말이 나오는데, 한 사람의 스승에게 배워도 여러 사람이 떠들면(衆咻) 소용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아무리 역량 있는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하려 해도 조직 분위기가 따르지 못하면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이다.

Challenge 18. 뜨거운 열정 (7) 절실함 ②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 (Hot Passion (7) Desperation ② Lions on the African Plains)

사자와 가젤은 거의 같은 속도(시속 80km)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사자가 그 간격을 좁히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사자는 500m 이상을 전력질주 하면 몸에 열이 올라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500m 이내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래서 가젤이 실수를 하여 넘어지거나, 가젤이 방심한 틈을 노려 기습 공격을 하거나, 여러 마리의 사자가 협공을 하지 않으면 사자는 튼실한 가젤을 잡기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