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10. 민대표와 미팅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0. The first meeting with CEO Min]

칭다오에 도착한 민대표도 역시 나와 같은 행보를 하였다. 이제 막 바닥 공사를 시작한 사무실 건물을 둘러보고, 호텔로 가서 투숙한 후 바로 위롱따샤로 자리를 옮겨 그간의 보고를 들었다. 내가 바빴던 일주일을 간단히 요약 보고를 하고 마지막으로 직원 처우문제가 나오자, 그때 갑자기 옆에 있던 이상무가 끼어 들며 말했다. “그런데 사장님, 서이사와 서부장을 강등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