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7. 갑작스런 중국 근무 (7)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7. An Unexpected China Assignment (7)]
나는 칭다오에서의 첫 날의 일과를 마치고 송차장과 둘이서 저녁식사로 소주 한잔을 한 후 2차로 그리 얼마 떨어지지 않은 꼬치 전문점인 투다리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의 투다리 간판에는 중국어로 투따뤼로 발음되는 ‘토대력(土大力)’이라고 써 있는데, 나는 발음이나 의미가 모두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베이징이나 상하이의 유명 대학 출신이나, 외국 유학파들이 많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