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14. 따이공 물류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4. Daigong logistics]
한국에 오자마자 나는 허상무와 한국법인 직원들과 미팅을 개최하였다. “지금 희란을 수입하지 못하면 중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합니까?” “물론 지금이라도 회사를 C사가 아닌 전 회사 이름으로 하면 당장이라도 수출 할 수 있어요. 급하면 그렇게라도 할까요?” 허상무의 대답이었다. 허상무는 신상무보다 나이가 네 살이나 위인 50대 초입의 후덕해 보이는 여성이었지만, 업무 스타일은 외모와는 달리 무척 까다로운 것으로 정평이 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