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45. 태도(18) 신뢰 ② 무신불립 [Attitude (18) Trust ② No Trust, No Foundation]
날부터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자고개유사 自古皆有死), 그러나 백성의 믿음이 없으면 국가도 바로 서지 못한다(민무신불립 民無信不立)
날부터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자고개유사 自古皆有死), 그러나 백성의 믿음이 없으면 국가도 바로 서지 못한다(민무신불립 民無信不立)
한자의 믿을 신(信)자를 풀어보면 “사람(人)의 말(言)”이 된다. 사람이 한번 던진 말은 더 이상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말에 대해서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만 믿음이 쌓이는 것이다. 사람의 지위를 막론하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약속이란 반드시 지켜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신뢰는 결국 사람의 말이 행동으로 이루어 져야만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인관계의 척도는 신뢰이다. 신뢰는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 신뢰란 다른 사람, 조직 또는 제품에 대한 확신이다. 즉, 상대방이나 상대방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정직하고 도덕적이고 공정하다고 믿을 수 있는 확신을 의미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나를 억지로 신뢰하게 할 수는 없다. 다만 나의 노력과 행동을 통하여, 상대방과의 관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이다.
신뢰는 물과 같아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흐르는 것이다. 그래서 팀원을 믿지 않는 팀장 밑에선 열정 있는 팀원들도 있을 수 없다. 리더십은 팀원들에게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뢰조성(Trust Building)이야말로 성공적인 코칭의 시작으로써,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리더와 팀원들이 상부상조하기 위한 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