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맹탈출 22. 금융회사를 이기는 길.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22. The Way to Beat Financial Companies.]

Episode 20 : 금융회사를 이기는 길 앞에서 이야기했듯 우리가 거래하고 있는 금융회사인 은행과 증권회사, 보험회사의 설립목적과 거래에 따른 비교우위는 분명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은행은 예금과 대출을 거래하는 곳이라고 했고, 대출받은 사람이 내는 이자에서 예금한 사람에게 지급할 이자를 뺀 나머지 금액을 가지고 운영하는 회사라고 했지요? 만약에 우리가 대출을 받으려 한다면 어디에서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당연히 은행으로 … Read more

돈맹탈출 21. 금융의 비교우위.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21. The Comparative Advantage of Finance.]

Episode 19 : 금융의 비교우위 비교우위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술 수준이 높지만 인건비가 비싼 나라와 인건비는 저렴하지만 농업이 발달한 나라가 서로 무역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까요? 인건비가 비싼 나라는 같은 돈으로 가격이 저렴한 농산품을 생산하는 것 보다는 첨단산업이 집약된 고가의 기계를 만드는 데 경쟁력이 있고,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농산품을 생산할 수 … Read more

돈맹탈출 20. 보험회사의 탄생.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20. The Birth of Insurance Companies.]

Episode 18 : 보험회사의 탄생 한 마을에 100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오랫동안 이 마을에서 살아오며 친분을 다진 사람들이어서 어느 집에 밥숟가락이 몇 개인지 누구네 집 강아지가 어제 새끼를 낳았는지 모두 아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던 촌장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존경받던 분의 장례였으므로 대충대충 치를 수도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겠지만 온 마을 사람들이 합심하여 … Read more

돈맹탈출 19. 증권회사의 탄생.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9. The Birth of Securities Companies.]

Episode 17 : 증권회사의 탄생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여러 업종의 기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마도 돈이 있거나 기술이 있는 사람들이 능력에 따른 규모로 기업을 시작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업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자꾸 새로운 시장이 눈에 들어 올 테고 그런 분야로 진출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가진 돈은 한정되어 있을 테니 아무래도 더 많은 돈이 있으면 좋겠다고 … Read more

돈맹탈출 18. 우리는 금융이 무엇인지 모른다.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8. We do not truly understand what finance is.]

돈을 다루는 산업을 금융업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금융업이라고 하면 은행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융업은 크게 은행과 증권회사, 보험회사로 나뉩니다. 이 세 가지 금융업은 각기 사회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지고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정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정착된 금융시스템을 우리나라는 한꺼번에 받아들여 운영하다 보니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잘 모르고 있거나 심지어는 잘못 … Read more

돈맹탈출 17. 돈의 진실.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7. The Truth of Money.]

Episode 14 : 돈은 사는 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다. 옛날에는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것들을 자연에서 거저 얻었습니다. 물가에 사는 사람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에 사는 사람은 사냥을 해서 살았고, 조금씩 발전해서 농작물을 심어서 먹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면 내 것과 남의 것을 바꾸는 물물교환을 했겠지요. 결국에는 돈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교환물의 가치를 … Read more

돈맹탈출 16.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6. Rule Change in the Financial Game.]

Episode 13 :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IMF시대를 겪으며 우리의 자본환경은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폐쇄적이던 금융환경과 시장환경이 내부의 필요가 아닌 외부의 힘에 의해 대폭 개방되었고, 그에 따라 시장의 시스템도 선진국 시스템으로 체질 개선을 해야 했습니다. 시장의 시스템 변화에 필연적으로 수반된 것이 바로 저금리입니다. 두 자릿수의 금리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것은 시장의 활력이 대폭 저하되었다는 이야기이고, 더 이상은 … Read more

돈맹탈출 15. 화폐전쟁.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5. Currency War.]

Episode 12 : 화폐전쟁 – 남들의 전쟁이 아니다. 물론 IMF 구제금융 사태로부터 촉발된 이런 상황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돈의 효율을 극대화한 금융시스템의 도입은 우리에게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그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서구자본주의가 산업혁명 이후 수 백 년간 훈련하며 안착시킨 금융시스템을 갑작스레 도입하게 된 우리는 이 시스템에 적응할 … Read more

돈맹탈출 14. 유동성과 부도.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4. Liquidity Risk and Default Dynamics.]

Episode 11 : 몰수패 규정 – 유동성과 부도 아무리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우량기업이라도 갑자기 돈이 부족해지면 그 달에 갚아야 하는 빚을 갚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빚을 갚지 못하는 순간 은행은 이 회사를 부도 처리하게 되고, 그 동안 돈을 빌려주었던 채권자들은 한꺼번에 몰려와 돈을 갚으라고 합니다. 만일 회사가 충분히 자생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채권자들은 이번의 … Read more

돈맹탈출 13. IMF 외환위기. [Escaping Financial Illiteracy 13. IMF Crisis.]

Episode 10 : IMF 1997년 이전까지 우리는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부분을 정부에서 조정하였습니다. 외환에 대하여는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고정환율에 가까운 제도를 시행했고, 수출을 통해 외환을 들여오는 것은 괜찮지만 수입을 위해 외환을 내보내는 것에는 매우 인색했고, 해외의 투자자들이 국내산업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은 거의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정책을 썼습니다. 수출장려와 수입규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