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25. 뜨거운 열정 (13) 열정을 채우는 방법 (Hot Passion (13) How to Fuel Passion)

냉철한 이성에 바탕을 둔 용기와 절실함은 열정을 낳고, 열정은 주인의식과 몰입의 경지로 직원들을 안내한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열정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 직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슴을 채우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얘기해 보겠다.

Challenge 24. 뜨거운 열정 (12) 몰입 ④ 놀라운 집중력의 세계 (Hot Passion (12) Flow ④ The Remarkable World of Focus)

지금까지 내가 말했던 몰입의 경험들을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저서 “몰입의 경영”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몰입을 경험할 때 어떤 느낌을 가지는가를 요약해 보겠다.

1) 목표가 분명해진다: 성공보다는 몰입의 과정을 통해 사람들은 만족감을 채운다. 이런 만족감과 성취감을 위해 목표는 더욱 명확하게 된다.
2) 피드백이 즉각적이다: 일 자체에서 그 일의 중요성과 결과를 바로 깨우친다.

Challenge 23. 뜨거운 열정 (11) 몰입 ③ 삼상에서의 몰입 (Hot Passion (11) Flow ③ Flow in The Three Places)

중국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 사람으로서, 송나라 때 문학가이자 정치가였던 구양수(歐陽脩)는 귀전록(歸田錄)에서 그가 집필한 대부분의 저서를 삼상(三上)에서 완성하였다며 말하였다.

“소작문장(所作文章) 다재삼상(多在三上) 마상침상측상야(馬上枕上厠上也)
– 글을 짓는 일에는 삼상이 매우 좋으니, 바로 마상, 침상, 측상이로다.”

Challenge 22. 뜨거운 열정 (10) 몰입 ② 몰입의 순간 (Hot Passion (10) Flow ② A Moment of Flow)

실제로 우리는 식사를 하거나, 차를 타고 어딜 가거나, 심지어는 집에 와서 잠을 자려고 할 때 조차도, 어떤 중요한 생각 하나가 뇌리에서 떠나지 못해 잠을 설치고 마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시간과 장소와 어떤 상황과 가족친지 조차도 사라지고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란, 일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이 만들어 내는 몰입의 세상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이다.

Challenge 21. 뜨거운 열정 (9) 몰입 ① 수동적 몰입과 능동적 몰입 (Hot Passion (9) Flow ① Passive Flow and Active Flow)

마감에 임박한 과제나 시험날짜에 임박한 수험생들처럼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만 발휘되는 몰입은 수동적 몰입이며, 위기상황이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능동적 몰입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주목할 점은 위기상황에서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수동적 몰입이 아니라, 나의 일상 속에서 내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의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동적 몰입이다. 나는 이를 열정이 만들어내는 몰입의 세계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