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48. 포장재 불량 (1)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48. The Defective Packaging Materials (1)]

“엉? 뭐라고~? 그게 말이나 돼?” “휴~ 베이징 콜마에서 그렇답니다. 도저히 생산을 할 수가 없다네요.” “그래도 그렇지? 아니 세상에 80%가 뭐야~ 80%가? 혹시 20%를 잘못 들은 거 아냐? 거 뭐냐…. 서로 바뀐 게 아니냐고?” “아닙니다. 분명 불량률이 80%라고 합니다. 저도 너무 놀라서 몇 번 다시 확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콜마는 어떻게 하겠데?” “그게… 포장재를 전부 업체에 돌려보내겠답니다.” … Read more

우당탕탕 중국이야기 19. 색조제품 개발 논의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9. Discussion on Make-up Product Development]

4월 중순인데도 이미 30도가 넘는 찌는 듯한 광저우의 날씨에 나는 더 이상 매장을 헤매고 싶지가 않았다. 벌써 삼 일째 돌아보고 있지만, 답이 없었다. 매장들은 에어콘도 대부분 없었고, 가는 곳마다 다 그것이 그것 같아 어느 것 하나 눈에 차는 용기들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엄청 습한 광저우의 무더위 속에서 길거리 인부들은 반바지에 러닝셔츠만 입었거나, 그 속옷조차도 … Read more

우당탕탕 중국이야기 17. 색조제품 개발 논의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7. Discussion on Make-up Product Development]

이미 베이징에 있는 OEM/OEM 전문 K사에 연락도 취하고 약속까지 잡은 이상무는 그렇게 바로 색조제품 개발을 착수하였다. “신상무님, 잠시만요.” 이상무가 동사장실에서 나와 나를 호출하였다. 내가 동사장실에 들어가자 그는 거기서 한 사람을 내게 소개시켜주며 말했다. “베이징에서 오신 K사의 박전무님이세요. 인사하세요.” “아~ 네~! 안녕하십니까? 신상무입니다.” 내가 얼떨결에 인사를 하자 이상무는 박전무에게 나를 소개시켜 주었다. “신상무는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