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128. 실행 (10) 깨진 유리창의 법칙. [Execution (10) The Broken Windows principle]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은 1982년에 “깨진 유리창”이란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면, 지나 가는 사람들은 건물주인이 이곳을 포기했으며, 이곳은 곧 무법천지라는 인식을 하게 되어 결국 이곳에서 절도나 폭력 등과 같은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 Read more

Challenge 126. 실행 (8) 문제를 발견해야 행동한다. [Execution (8) Action Begins with the Discovery of Problems]

중국에서 나는 물류팀을 CJ대한통운으로 아웃소싱하기 전에, 물류업무 개선을 위한 TFT팀을 구성하고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찾아내라고 지시했었다. 그런데 이 TFT가 몇 달이 지나도 지지부진하여 바쁘다는 핑계로 회의도 잘 되지 않았다.  실제로 나도 물류가 매우 바쁜 것을 잘 아는지라 계속 기다려 봤지만, 물류팀장은 그 후로도 계속 TFT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그를 불러다 물었다. “왜 TFT가 진행이 안되죠? 매번 한다고 하면서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죄송합니다. 몇 번 … Read more

Challenge 125. 실행 (7) 책임의식은 문제의식으로 발전한다. [Execution (7) A Sense of Responsibility Evolves into a Sense of Problem Awareness]

중국에서 창업 후 2년간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있었다. 바로 문제의식이다.  매월 매출마감 당일에 닥쳐서, 하겠다는 매출목표와 달리 실적을 크게 펑크내는 대리상이 있었다. 사실 그곳은 몇 달 전부터 문제가 감지되었던 곳이었다. 교육팀, 영업지원팀, 심지어는 다른 영업팀의 팀장들이, 그 대리상이 좀 뭔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내가 들은 것만도 세 번이나 됐었다. 하지만 그곳을 담당하는 영업책임자만이 곧 실적이 잘 올라 올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 Read more

Challenge 123. 실행 (5)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책임의식. [Execution (5) True Responsibility.]

요즘 젊은이들은 잔소리 하는 부모, 선생, 상사 등 나이 먹은 사람들을 속칭 ‘꼰대’라 부른다. 원래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요즘은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에게 꼰대질 하지 말라면서 매우 보편화된 말이 되었다.  그러나 꼰대질을 젊은이들에게 하는 이유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책임의식이 약하기 때문이다. 일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도 퇴근 시간만 되면 일단 무조건 퇴근부터 … Read more

Challenge 122. 실행 (4) 책임감은 실행력을 만든다. [Execution (4) Responsibility Creates Execution Power.]

나는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그때 내가 LG전자를 떠나지 않았다면, 그 때 지점장이 나를 한 순간이라도 보호해주었다면, 그때 내가 그 대형 대리점을 담당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LG전자에서 계속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어떻게 되었건 나는 분명 변함없는 지금의 나였을 것이지만, 어쩌면 회사를 떠난 나도,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책임을 전가한 지점장도, 모두 책임감 없는 사람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나 하나를 보고 따르며 노력했던 작은 대리점 사장들의 기대를 저버렸고, 그 지점장은 한 젊은이의 … Read more

Challenge 120. 실행 (2) 단순한 실행력. [Execution (2) Simple Execution]

1989년 LG전자(당시 금성사) 국내 가전영업부문에 입사한지 1년이 지나 막 신입사원의 때를 벗기 시작했을 때 LG전자는 큰 시련에 접하였다.​    1년 전만 해도 88올림픽 특수라 해서 TV를 비롯한 가전제품들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던 호황을 누렸을때, 신참 영업사원이었던 나는 매일 놀다시피 영업의 재미를 한껏 누리며 남부럽지 않은 직장생활을 했었다. 그러다 갑자기 들이닥친 장장 6개월간의 파업 때문에 영업사원인 나는 더 이상 팔 제품이 없어서 힘들었으나, 노사분규가 끝나고 나서는 6개월을 쉰 대가를 만회하기 … Read more

Challenge 119. 실행 (1) 이유가 필요 없는 실행력. [Execution (1) Execution Requires No Excuse]

나는 원대한 꿈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꿈이 목표가 되고 세부 계획으로 이루어진다면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아이디어와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실행에 있다.  실행력 없는 꿈과 목표는 비극과 같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지 못하면 비극이고, 기타리스트가 연주를 하지 못하면 비극이듯이, 실행하지 못하는 계획들도 … Read more

Challenge 118. 목표 (14) 도착지와 이정표. [Goal (14) A destination & milestones]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말이나 행동이 앞서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이들을 막을 자 아무도 없어 보이지만, 확실한 계획과 논리로 뭉친 사람들의 조그마한 목소리에 그들은 당황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전투형 인간들은 먼저 생각하고 치밀한 계획에 의거하여 행동에 옮기는 전략형 인간에게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그런데 여러분 중에 계획성이 없어 걱정인 사람들이 … Read more

Challenge 67. 논리 (5) 생활의 한 부분이 된 마케팅과 전략. [Logic (5) Marketing and Strategy as a Part of Everyday Life]

​나는 마케팅이란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생활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직장에서 상사, 부하, 동료 등의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그리고 친구들과 지속적인 우정을 위해, 사랑하는 애인과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우리는 항상 그들(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영업과 마케팅을 혼동하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으로 매장을 운영하거나 방문판매를 하는 사람들은 … Read more

화장품 글로벌 진출 전략 19. B2B 영업 (3) 영업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4~5 (Global Expansion Strategy for Cosmetics 19. B2B Sales (3) No4~5, For those who are struggling to do sales)

4. 영업은 나와의 끈질기고 지루한 싸움이다. 먼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영업을 정복할 수 있다.
5. 영업목표는 크게, 계획은 세밀하게, 그리고 행동은 과감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