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92. 끈기 (4) 에디슨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Never Give-up (4) Edison – Failure is the mother of success]

성공과 실패라는 말을 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흑백논리로 사람들을 성공자와 실패자로 양분하는 반대말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재벌2세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성공자는 있을 수가 없다. 성공이란 수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는 한 몸뚱어리에서 자란 동일한 과정의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실패를 안겨줄 고난의 시기가 왔다면 여기서 멈추고 좌절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편으론 바로 그 때가 … Read more

Challenge 91. 끈기 (3) 야성의 끈질김. [Never Give-up (3) Primal tenacity]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이것 하지 마라, 저것 하지 마라”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다. 자라면서 잘 되기 위해서는 난관에 부딪쳐도 극복해 이겨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보다, 사고가 나서 다치거나 나쁜 길로 빠질까 봐 걱정하는 부정적인 발상이 만든 과잉보호의 소치이다. 그러다 보니 현대인들은 점차 해야 되는 일보다 안 해야 되는 일에 습관되어졌고,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한정 지우며 모르는 … Read more

Challenge 90. 끈기 (2) 인간 야성의 본능. [Never Give-up (2) The Instinct of Human Wildness]

모든 초식 동물들의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일어서서 어미를 따라 걷고 급기야는 달리기도 한다. 육식동물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한 생존본능의 DNA가 어미 뱃속에서부터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인간만이 이 세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어린 아기시절 첫 걸음마를 떼었을 때, 수도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아기의 행동은 … Read more

Challenge 89. 끈기 (1) 사막장미의 끈질긴 생명력. [Never Give-up (1) The Perseverant Vitality of the Desert Rose]

과거 내가 사업자들을 상대로 “식물의 생존경영”을 강의 한 적이 있다.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식물은 반드시 이 땅에서 살아남고 있으며, 식물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종과 수로 지구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가장 위대한 생명체라 할 수 있다. 그 중 나는 한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봤던 사막장미에 감동을 받은 바가 있어, 생존과 변화라는 주제로 강의할 때 많이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6. 불교에 의한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6. Historical Distortion by Buddhism]

삼국 시대 이후 본격 수입된 불교는 우리 고유의 신교의 낭가 사상을 지워 버리고 우리 역사를 창업한 주인공들은 온통 불제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려의 승려 일연은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의 초대 환인천제를 한낱 불법의 수호신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삼국유사]를 지으면서 “석유환국(옛적에 환국이 있었다)”옆에 “위제석야謂帝釋也”라는 불교 교리에 따른 주석을 달았습니다. 환국을 제석의 환국으로 만들고, 환인천제를 불교에서 받드는 제석환인이란 신으로 둔갑시킨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5. 유교에 의한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5. Historical Distortion by Confucianism]

공자가 주창한 유교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요, 그 밖의 민족은 중국에 예속된 오랑캐에 불과하다는 중화주의를 내세웁니다. 유학을 국가 통치이념으로 삼은 고려와 조선의 존화尊華 사대주의자들이 이 중화주의 사관을 그대로 답습하여 우리 역사에 끼친 해악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고려의 유학자들은 한민족의 국통맥이 기자조선에서 위만조선, 남삼한, 신라로 연결되는 것으로 왜곡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 왜곡에 앞장 선 인물이 고려 중기 때 김부식입니다.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저술하면서 고구려를 계승한 대진의 … Read more

인식의 싸움 104. 대단원 : 이일대로(以逸待勞) [Battle of Perception 104. The Grand Finale: To await the weary while remaining at ease.]

M&C와 에이솔루션을 론칭하며 급성장한 그는 젊은 나이답게 소신있고 강직한 처신으로 정치적 갈등 속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의 초고속 승진과 성공은 남들에게 부러움도 산 것만큼 시기와 질투도 받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굽히지 않는 바른 원칙주의와 뜨거운 열정은 때론 천방지축 날뛰는 건방진 녀석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오너의 자녀들의 눈에도 그는 그리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다.     회사에서 어리게는 대리부터 부장까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들은 황태자이고 공주마마였다. 나이 든 임원들조차도 그들에겐 한번 양보하며 넘어가는 판이었지만, 젊은 신팀장에겐 오너의 아들과 딸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다. 그는 그들에게 양보도 타협도 하지 않았다. 오직 일로서 성공하여 인정 받으려고만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쌓여 그는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오너 일가에게 그리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일개 팀장이었던 그의 성공은 그 누구에게도 중요하지 않았다. 성공의 결과는 모두 경영진들과 오너가 누리는 잔치였을 뿐이다. 뒤늦게 이를 눈치챈 그는 온 정열을 불살렀던 바로 이 회사에서 더 이상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민상무 또한 비록 그에게 기회를 주고 키워준 사람이었지만, 그는 민상무와 평생을 같이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새 신팀장이 만든 두 브랜드의 성공은 모두 민상무의 작품이 되었고, 그는 모든 미디어에 자신을 노출하며 스스로를 포장하였다. 심지어는 크게 반대했던 에이솔루션의 성공 조차도 모든 것이 민상무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고, 그는 민상무가 일을 하도록 지시한 그저 일 잘하는 한 명의 팀장일 뿐이었다.     그는 떠날 때가 언제인 줄 아는 사람이었다. 영업과 마케팅으로 무장한 그는 이제 중국으로 넘어가,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인생을 한 번 돌아보고 여유로운 마음과 함께, 세계금융위기에도 끄떡하지 않는 중국이란 거대한 대륙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꿈꿔보기로 하였다.     36계에는 이일대로(以逸待勞)라는 전략이 나온다. ‘일(逸)’이란 여유 있는 상태이며 ‘노(勞)’란 피로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적군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수비에 임하여 적이 지치기를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기다린다는 것이 하늘에 운을 맡기고 무작정 기다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적에게 공격의 틈을 주지 않으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적극적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여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도 없는 급변하는 환란의 시대. 신팀장은 스스로를 이일대로(以逸待勞)하여 진정한 적인, 지칠 대로 지친 자기 자신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를 단단히 재정비하러 떠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1년 후인 2010년, 엄청나게 달라질 중국이란 세상에서 미래와 조우할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끝 – 지금까지 소설 ‘인식의 싸움’을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ter launching M&C and A-Solution and achieving rapid growth, he, young as he was, had to endure political strife due to his principled and upright conduct. His meteoric rise and success inevitably drew not only admiration but also jealousy and resentment from others. His uncompromising adherence to principles and burning passion sometimes … Read more

인식의 싸움 103. 사직서 제출 [Battle of Perception 103. Submission of a resignation letter]

그러고 1년 후 인천국제공항. 저녁 시간에도 공항은 수많은 여행객으로 엄청나게 혼잡하였다. 회사를 그만 두고 중국 칭다오로 떠나는 신팀장의 옆엔 조윤희가 함께 있었다.  1년 6개월 전, M&C 브랜드가 크게 성공하여 프랑스로 단체여행을 떠나기 전, 신팀장은 이 모든 성공의 밑거름에 조윤희가 있었음을 뒤늦게 깨닳게 되었다. 그는 여행을 떠나기 전 날에 조윤희를 찾아갔다. 다행히 그녀는 다른 남자와 선을 보지 않았고, 그 흔한 문자도 자주 보내지 않았던 야속한 그를 계속 기다려 주고 있었다. 그리고 신팀장도 언제나 마음 속에 그녀가 있었음을 확연히 알 수가 있었다. 그는 드디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였고,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그녀와 데이트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    그는 그 동안 국내외 경제동향과 화장품 시장현황, 그리고 한류의 영향 등을 볼 때, 극도로 성숙되고 포화된 국내 화장품 시장의 미래는 앞으로 중국에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 그래서 중국어도 배우고, 중국의 현실을 몸으로 직접 느끼기 위해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오기로 하고, 사랑하는 조윤희와 함께 어학연수 길에 올랐다.  금융위기에 몰린 한국경제는 IMF 때처럼 휘청거렸고, 남들은 회사에서 쫒겨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시기에, 잘나가는 회사를 그만 두고 중국으로 떠나는 그야말로 거대한 풍차에 무작정 돌진하는 동키호테 같은 인물일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떠나고만 싶었다. 직장 생활 10년 동안 한번도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었다. 한번도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 본적도 없었다. 그는 너무 지쳐있었고 이제는 여유와 재충전이 필요할 때였다.   에이솔루션의 성공적인 론칭을 끝내고, 다음 달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 때는 에이솔루션 론칭을 포기하고 떠날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박대리와 허진희의 만류에 그는 브랜드 론칭만 어떡하든 책임지겠다고 팀원들에게 약속을 하였고, 말한 대로 론칭이 되자마자 바로 사직서를 내고 만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거대 두 브랜드의 성공으로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회사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장이 그만 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도 에이솔루션이 론칭되면 마음을 바꿀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를 했던 박대리와 허진희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민상무는 그의 사직서를 끝까지 처리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그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다가, 2주 만에 돌아와서는 갑자기 중국 행을 통보했다. 서울을 벗어나 충청도를 거쳐 전라도와 경상도 주요 도시들을 주유천하(周遊天下)하고 돌아온 그가 본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암담했다.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브랜드숍들은 과거 화장품 전문점들이 헤어나지 못했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치달리고 있었는데, 이는 M&C 브랜드숍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이 좁은 대한민국 땅덩어리에서 이토록 많은 화장품회사들이 경쟁을 하는 게 놀라웠다. 그러다 이젠 이 땅을 벗어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마디로 제품이나 브랜드의 차별화가 아니라, 지역의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 전쟁터를 거대한 대륙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는 회사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했다. 회사가 아무리 잡아도, 이 회사의 테두리 안에서 도저히 그는 새로운 꿈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단호했다. 그리고 회사는 결국 그를 더 이상 잡지 못했다. 민상무는 중국어 실력으로 재무장해서 다시 돌아오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했지만, 그것이 모두 흔한 인사치레의 말임을 그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계 속 – —————— One year late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Despite the late hour, the airport was packed with countless travelers. Standing among them was Team Leader Shin, now leaving the company and heading to Qingdao, China—with Jo Yoon-hee by his side. Eighteen months earlier, just before departing on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75. 서양 실증주의 사관에 의한 왜곡-양독(洋毒).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75. [Distortion by Western Positivist Historiography]

19세기 초에 생겨나 19세기 후반,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나라로 확산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서구의 실증주의 사학은 문헌과 고고학으로 확인되지 않는 역사 기록은 인정하지 않는 유물주의, 과학사의 사학입니다. 심지어 고고학적 발굴로 증명되지 않으면, 고대 문헌의 기록을 부정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증주의 역사학은 개개 사건의 사실 입증에만 정신을 송두리째 빼앗겨 대자연의 변화에 따라 전개되어 온 … Read more

인식의 싸움 102. 여드름화장품 (8) [Battle of Perception 102. Acne skincare (8)]

그 동안 에이솔루션은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신팀장이 여름 휴가로 자리를 비운 동안 이팀장의 방해 공작으로 에이 솔루션이 이팀장의 손에 넘어가 영업 1부가 아닌 영업2부로 출시되기로 결정된 적도 있었다.   이 팀장은 자신이 잘 안 된 이유가 패배주의에 물든 영업1부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제품을 출시해도 성공할 수가 없다며 모든 실패의 핑계를 영업1부에 돌렸다. 그러면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