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6. 고조선과 흉노(훈족) (1)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6. Gojoseon and the Xiongnu (Huns) (1)]

단군세기에는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를 알려주는 귀중한 기록이 있습니다.

3세 가륵단군 6년(BCE2177)조에 나오는 “임금께서 열양 욕살 삭정을 약수지방에 유배시켜 종신토록 감옥에 가둬 놓았다. 후에 용서하여 그 땅에 봉하시니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라는 기록과 4세 오사구단군이 재위 원년인 BCE2137년에 자신의 아우 오사달을 ‘몽고리한’에 봉했다는 기록, 또 30세 내휴단군 5년BCE905)에 흉노가 공물을 바쳤다는 기록, 32세 추밀단군 3년 (BCE847)에 선비산의 추장 문고가 공물을 바쳤다는 기록 등이 그것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5. 고조선과 일본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5. Gojoseon and Japan]

일본의 역사 또한 중국 역사 못지 않게 고조선과 밀착 되어 있습니다. 고대 일본사는 동방 한민족의 이민 개척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의 정통 역사서인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기록된 건국사화에서도 일본 역사는 동방 한민족이 개창한 역사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4. 고조선과 중국 왕조들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4. Gojoseon and the Chinese Dynasties]

고조선은 동북아의 천자국이었고, 하.상.주 중국 3왕조는 모두 고조선의 정치적 지배를 받았던 것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3. 한민족 전성기-고조선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3. The Golden Era of the Korean People: Gojoseon]

단군왕검이 38세에 천제의 아들로 추대되어 제위에 올랐으니 때는 신시개천 1,565년(BCE2333)이었습니다. 14세 때부터 24년간 웅씨족 나라의 비왕으로 있으면서 이미 제왕 수업을 받은 초대 단군은 배달 말기의 혼란을 잠재우고 구환족 전체를 하나로 통일하여 조선을 열었습니다. 단군왕검은 조선의 개국 시조로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송화강 유역(지금의 흑룡강성 하얼빈)의 ‘아침 태양이 빛을 비추는 땅’인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0. 고조선 시대 동이의 여러 종족들 (3)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0. Eastern Tribes During the Gojoseon Period (3)]

서(徐)나라 언왕(偃王)은 군대를 일으켜 36국의 조공을 받는 광활한 서(徐)제국을 건설하고 주나라를 망국의 위기에 몰아넣은 동이족의 대영웅이었습니다. 지금은 역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이름조차 모르고 있지만, [후한서]<동이전>서문에는 우리 상고사의 잊혀진 영웅 서언왕과 서이에 대해 “3대 강왕 때 숙신이 다시 왔고 뒤에 서이가 왕호를 일컫고 구이를 이끌어 주나라를 쳤다. 이때 서쪽으로 그 세력이 성한 것을 두려워하여 동북지방의 제후들을 나누어 주고 서언왕을 시켜 이들을 치도록 했다”라고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29. 고조선 시대 동이의 여러 종족들 (2)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29. Eastern Tribes During the Gojoseon Period (2)]

고조선 시대 때 중원의 족속들은 동방의 여러 족속을 夷라 통칭하였습니다. [후한서]<동이열전>에 따르면 황하 하류와 강회 유역에서 활약한 동이는 모두 아홉 종으로 이를 통칭해서 구이라 불렀습니다. 견이, 우이, 방이, 황이, 백이, 적이, 현이, 풍이, 양이가 그것입니다. 그 밖에도 위치와 시대에 따라 조이, 우이, 인이, 회이, 서이, 개이, 엄이, 내이. 도이, 남이, 욱이 등을 다양하게 불렀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4. 진정한 조선, 단군조선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4. The True Joseon: Dangun Joseon)

한국인의 진정한 조선은 국조인 단군왕검이 고유문화인 神敎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세운 단군조선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작 단군조선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6. 여전히 남아있는 식민지 사관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6. The Colonial Historiography That Still Remains)

19세기 중반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를 시작한 일본은 세계 제패의 꿈을 키우면서 한국을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식민주의 사관을 확립하였습니다. 식민주의 사관은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침략과 식민 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조작한 역사관입니다. 조선인을 예로부터 다른 나라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온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빠진 민족으로 묘사하여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겠다는 것이 일제 식민지사관의 요지입니다. 이러한 식민사관 정립과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5. 환단고기의 특징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5. The key characteristics of Hwandan Ancient History)

1. 인류의 창세문명과 한민족의 뿌리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는 유일한 사서.  환단고기는 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삼성조三聖祖 시대로 묶어 전합니다. 삼성조시대는 환국(BCE7197~BEC3897)에서 배달(BCE3897~BEC2333)로, 배달에서 고조선(BCE2333~BCE238)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7천 년 삼성조시대를 다스린 역대 임금의 이름 재위 연수, 그 치적 등을 기록하여 한민족 시원 역사의 진실을 밝혀 주는 책이 환단고기입니다. 2. 한민족사의 국통(國統) 맥을 최초로 명확하고 바르게 잡아 준다.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4. 중국의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4. Historical Distortion by China)

<춘추필법의 악폐> 공자가 노나라 242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하여 춘추[春秋]라 이름지었는데요. 이 책은 주나라 왕실을 종주로 삼는 대통일 사상과 [존왕양이尊王攘夷]정신을 표방하였습니다. 그 후 중국 사서들은 이 춘추를 역사 서술의 표준으로 삼았습니다.…중국 사서의 편찬 원칙은 세가지 춘추필법으로 요약됩니다. 춘추필법은 표면적으로는 대의명분을 밝혀 세우는 역사 서술법이지만, 사실은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중화주의에 충실한 필법입니다. 자신들의 역사가 동이족에서 비롯되었다는 역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