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56. 서양 교과서 속의 한국사.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56. Korean History in Western Textbooks]

세계 강대국 중의 하나인 미국의 교과서들을 보면, 앞에서 살펴본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을 수용하여 ‘4세기 초까지 한반도의 전부 혹은 절반이 중국의 영토였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중의 하나인 글렌코 맥그로 힐에서 간행한 세계사(2004)에는, “BCE109년경 한국은 중국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한 왕조가 몰락한 후 반도의 지배권을 되찾았고, 313년까지 신라, 백제, 고구려 세 왕국이 건국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55. 일본과 중국 교과서 속의 일그러진 한국사.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55. Distorted Korean History in Japanese and Chinese Textbooks]

창세 역사와 문화를 잃은 한국인은, 고대 동북아 문명의 주인공이었던 본연의 모습을 전혀 기억하지도, 알지도 못하는 정신적 불구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국인의 원형질을 형성하는 시원 문화와 역사를 잃어버린 것은 곧 모든 한국인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 것이며, 또한 온 인류가 그 시원 역사를 잃어버린 것이기도 합니다. 한민족은 현 인류의 뿌리 문명을 개척한 주체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의 상고 역사 소실은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4. 고조선과 중국 왕조들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4. Gojoseon and the Chinese Dynasties]

고조선은 동북아의 천자국이었고, 하.상.주 중국 3왕조는 모두 고조선의 정치적 지배를 받았던 것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3.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역사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13. Gija Joseon & Wiman Joseon Claim)

중국이 주장하는 조선, 기자조선

중국인들은 漢代 이래 기자조선을 역사적 사실로 믿어 왔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1973년, 요령성 객좌현에서 기후箕侯라는 명문이 새겨진 청동 솥이 발굴 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기자가 살던 상말.주초에 해당하는 BCE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6. 여전히 남아있는 식민지 사관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6. The Colonial Historiography That Still Remains)

19세기 중반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를 시작한 일본은 세계 제패의 꿈을 키우면서 한국을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식민주의 사관을 확립하였습니다. 식민주의 사관은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침략과 식민 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조작한 역사관입니다. 조선인을 예로부터 다른 나라의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온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빠진 민족으로 묘사하여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겠다는 것이 일제 식민지사관의 요지입니다. 이러한 식민사관 정립과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4. 중국의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4. Historical Distortion by China)

<춘추필법의 악폐> 공자가 노나라 242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하여 춘추[春秋]라 이름지었는데요. 이 책은 주나라 왕실을 종주로 삼는 대통일 사상과 [존왕양이尊王攘夷]정신을 표방하였습니다. 그 후 중국 사서들은 이 춘추를 역사 서술의 표준으로 삼았습니다.…중국 사서의 편찬 원칙은 세가지 춘추필법으로 요약됩니다. 춘추필법은 표면적으로는 대의명분을 밝혀 세우는 역사 서술법이지만, 사실은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중화주의에 충실한 필법입니다. 자신들의 역사가 동이족에서 비롯되었다는 역사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3. 일본의 역사 왜곡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3. Historical Distortion by Japan)

1910년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 직후, 초대 조선총독부 총독 테라우치 마사타케는 불온서적을 수색한다며 군사작전을 하듯 전국 각지에서 20만권의 사서를 강탈해서 소각했습니다. 남산 식물원 자리에서 며칠을 태웠다고 합니다. (김진학, 한철영<제헌국회사> 25Page, 문정창<군국일본조선강점36년사> 80Pag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1. 환단고기와 식민지사관 (Korean Ancient History 1. Hwandan Ancient History and the Colonial Historiography)

최근 대한민국 정부요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 중에 뉴라이트 출신 친일매국 밀정들이 득세를 하는 것 같아서, 예전에 읽었던 환단고기(桓檀古記) 내용을 정리했던 것을 AI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도 번역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