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143. 실행력을 키우는 명언(Quotes That Strengthen Execution Power)

1.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될 것이다. -에리카 종 2. 이미 끝나 버린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탈무드 3.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4. 자신의 행동에 대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에머슨. … Read more

Challenge 142. 실행 (24) 행동하는 사람. [Execution (24) Man of Action]

내가 즐겨보는 EBS의 지식채널e에서 행동하는 사람(Man of Action)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내용이 감동으로 다가온 바가 있어, 이 글에 소개하고자 한다. 2006년 5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년의 한국인 남자가 숨을 거둔다. 그는 남태평양 작은 섬 사모아, 나환자촌의 한 동양인 의사로 ‘아시아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었다. 그는 WHO본부 예방백신국에서 소아마비 발생률을 현격히 낮춘 담당 국장으로, Scientific American지에선 그를 ‘백신의 황제’라고 … Read more

Challenge 141. 실행 (23) 거미의 경영학. [Execution (23) The Management Philosophy of the Spider]

거미줄은 거미의 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단백질로, 자신이 이동하는 부분에만 끈적이지 않는 줄을 치고 먹이를 잡는 부분에는 끈적이는 줄을 친다고 한다. ​거미는 거미줄을 쳐놓고 쉬다가, 어쩌다 걸리는 먹이를 날로 먹는 것이 아니다. 제 몸 살을 빼내어 망을 만드는 고된 노동을 하고, 먹이감이 걸릴 때까지 주린 배를 참으며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보낸다. 게다가 기회가 생기면 놓칠 … Read more

Challenge 140. 실행 (22) 눈부신 지느러미. [Execution (22) Dazzling fins]

눈부신 지느러미. 그날그날 처리해야하는 많은 활동과 매일 꺼야하는 일상적인 불처럼, 직장인들에겐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쫒기는 일이 흔하게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하찮은 일이나 바쁜 업무, 시간을 낭비하는 일처럼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활동에 쫒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너무 판에 박힌 일상의 업무들 때문에, 삶의 수렁에 빠진 직장인들은 새로운 기회를 알아챌 시간이 없다. 그들은 습관이 되어버린 일 때문에, … Read more

Challenge 139. 실행 (21) 리비히의 최소율의 법칙. [Execution (21) Liebig’s Law of Minimum]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에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고 했다. 기업의 성장도 마찬가지이다. 10개 중 9개를 잘 해도 1개가 부족하면 일이 어렵게 된다. 사람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그 한가지 부족요인이 기업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환경분석을 통해 전략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 Read more

Challenge 137. 실행 (19) 루게릭과 윌리핍. [Execution (19) Lou Gehrig and Willie Pipp Case]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수 윌리 핍이 두통 때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이후 2,130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새로운 대 기록을 세웠으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 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라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 Read more

Challenge 136. 실행 (18) 단순함에 KISS하라. [Execution (18) Keep It Simple with KISS.]

마케팅, 특히 광고를 하는 사람들에겐 KISS라는 말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 KISS를 풀어 쓰면 ‘Keep It Simple & Short‘, 즉 단순하고 짧게 메시지를 유지하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KISS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내가 처음 들은 건 마케팅 대리 시절에 미국의 한 광고 대행사에서 일어난 다음과 같은 이야기였다.  어느 날 카피라이터 한 명이 한 브랜드에 대한 광고 카피를 가지고 상사에게 들어왔다. 그곳에는 그 브랜드가 … Read more

Challenge 133. 실행 (15)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 [Execution (15) There are no principles without exceptions]

그럼 원칙이 한번 정해지면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일까? 정답은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다. 원칙이 주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략과 계획을 수정하듯이, 일을 실행해 나가다 보면 잘못된 것들은 당연히 고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상에는 예외 없는 법칙이 없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는 반드시 피드백(Feedback)이라는 자정작용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 또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 Read more

Challenge 132. 실행 (14) 실행력을 키우는 업무 매뉴얼. [Execution (14) The Operations Manual for Building Execution Power]

이러한 원칙이 글로 매뉴얼화 되어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2005년 미니골드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한 명의 사람은 대기업의 한 팀과 맞먹는다. 판촉 담당자 한 명, 그래픽 디자이너 한 명, 홍보 담당자 한 명 등, 모든 직원 개개인이 대기업의 한 팀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의 문제는 일 잘하는 직원은 기회만 되면 다른 회사로 떠나 버린다는 … Read more

Challenge 131. 실행 (13) 원칙을 따르는 실행주의. [Execution (13) Principle-Driven Executionism]

국어사전을 보면 원칙이란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원칙을 일관되게 지킨다는 것은 때론 고루하고 답답해 보이는 고집불통처럼 보일 수도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지키기도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원칙주의자’란 말을 하며 자신이 못하는 것을 또박또박 실행하는 사람을 비아냥거리며 나쁘게 볼지도 모른다.    원칙이 행동을 지배하지 않고 생각을 지배하는 순간 잘못된 원칙주의에 빠질 수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