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35.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4) 마총감과 운명적인 만남.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35.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4) Fateful encounter with Zongjian Ma]

“이곳 립글로스가 색상들도 다양하고 용기도 이뻐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혹시 OEM으로 제품을 제공해주시나요?” “아~ 그러세요? 근데 저희는 아쉽게도 OEM 생산은 안 합니다. 완제품으로 납품은 가능할텐데요.” 마총감은 아쉽다는 듯이 말을 건네며, 푸진성 씨아먼에 있는 대만 회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잠시 소개를 하더니 내게도 질문을 건넸다. “저는 한불화장품 R&D에서 10여 년 간 있다가 중국의 큰 … Read more

우당탕탕 중국이야기 34.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3) 중국기업의 직급 체계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34.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3) The hierarchy system in Chinese company.]

그렇게 한 시간이 넘도록 다른 부스를 다니다 우연히도 우린 다시 그 대만 회사로 오게 되었다. “아참, 현웅아~ 여기 아까 왔던 한국직원 있다는 곳 아니니?” 부스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거기가 다 거기 같아 보였다. “아~ 네. 그러네요. 다시 들어가볼까요?” “그래. 다시 가보자. 한국직원이 아직 있으려나?” 우리는 한 시간이 넘은 후에야 다시 방문하였지만, 그 부스에서 한국직원은 여전히 우리를 … Read more

우당탕탕 중국이야기 32.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1)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32.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1)]

스킨케어 신제품 개발의 다음 문제는 디자인과 용기였다. 지금 상황에서 디자인해서 금형개발을 한다면 너무 시기적으로 늦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중요한 건 바로 스피드였다. 그렇다면 적절한 프리몰드(Free Mold) 용기를 찾아야만 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지난 번 광저우 출장 갔을 때 기초용기도 봐둘 걸 하며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며, 중국직원을 통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