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143. 실행력을 키우는 명언(Quotes That Strengthen Execution Power)

1.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될 것이다. -에리카 종 2. 이미 끝나 버린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탈무드 3.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4. 자신의 행동에 대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에머슨. … Read more

Challenge 140. 실행 (22) 눈부신 지느러미. [Execution (22) Dazzling fins]

눈부신 지느러미. 그날그날 처리해야하는 많은 활동과 매일 꺼야하는 일상적인 불처럼, 직장인들에겐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쫒기는 일이 흔하게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하찮은 일이나 바쁜 업무, 시간을 낭비하는 일처럼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활동에 쫒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너무 판에 박힌 일상의 업무들 때문에, 삶의 수렁에 빠진 직장인들은 새로운 기회를 알아챌 시간이 없다. 그들은 습관이 되어버린 일 때문에, … Read more

Challenge 134. 실행 (16) 사냥에도 원칙이 있다. [Execution (16) Even hunting has its own principles.]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원칙을 어기는 것이 지나쳐 남발 된 특혜는 더 이상 전혀 특별한 혜택이 되지 못한다. 우는 아이게 떡 하나 더 주는 것은 그 아이의 버릇만 망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행동원칙을 다시 잡아야만 했다. 사무실과 판촉지원은 원칙에 절대 어긋나지 않는다. 이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 단, 시용품, 교육, 사업자 모집행사 등은 탄력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지원해 주는 것이었다. … Read more

Challenge 132. 실행 (14) 실행력을 키우는 업무 매뉴얼. [Execution (14) The Operations Manual for Building Execution Power]

이러한 원칙이 글로 매뉴얼화 되어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2005년 미니골드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한 명의 사람은 대기업의 한 팀과 맞먹는다. 판촉 담당자 한 명, 그래픽 디자이너 한 명, 홍보 담당자 한 명 등, 모든 직원 개개인이 대기업의 한 팀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의 문제는 일 잘하는 직원은 기회만 되면 다른 회사로 떠나 버린다는 … Read more

Challenge 131. 실행 (13) 원칙을 따르는 실행주의. [Execution (13) Principle-Driven Executionism]

국어사전을 보면 원칙이란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원칙을 일관되게 지킨다는 것은 때론 고루하고 답답해 보이는 고집불통처럼 보일 수도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지키기도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원칙주의자’란 말을 하며 자신이 못하는 것을 또박또박 실행하는 사람을 비아냥거리며 나쁘게 볼지도 모른다.    원칙이 행동을 지배하지 않고 생각을 지배하는 순간 잘못된 원칙주의에 빠질 수도 … Read more

Challenge 127. 실행 (9) 한비자의 제궤의혈(堤潰蟻穴). [Execution (9) The Ant Hole That Collapses the Dike (堤潰蟻穴) — Han Feizi]

항상 사업자들에게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있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쉽게 대답하는 말이 판촉이 부족하다, 장려금과 마진을 더 달라 등…, 회사에서 더 지원해 달라는 말들만 한다. 회사가 해줄 수 있는 기본적인 규정 이상은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처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현재 자신의 어려움을 회사의 부족함으로 돌리는 전형적인 나쁜 태도이다.    그럴 때면 나는 간결하게 대답한다. 회사가 해줄 수 있는 … Read more

Challenge 124. 실행 (6) 무모한 책임감으로 인한 잘못된 행동. [Execution (6) Reckless Responsibility Leading to Wrong Actions]

2012년 중국의 최북단 동북3성에 진입하기 위하여 흑룡강성 하얼빈으로 영업팀장을 출장 보낸 적이 있었다. 겨울이면 영하 30도가 넘는 강추위에 폭설 등으로 화장품 유리병은 동파되고 사람도 잘 왕래가 되지 않는 지역이었지만, 그 만큼 피부 보호를 위해 화장품도 필요한 시장이었다.  그래서 춘삼월부터 영업을 시작해야만 다시 돌아오는 겨울을 대비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의 춘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나는 그쪽 중요 대리상들을 만나도록 한 … Read more

Challenge 123. 실행 (5)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책임의식. [Execution (5) True Responsibility.]

요즘 젊은이들은 잔소리 하는 부모, 선생, 상사 등 나이 먹은 사람들을 속칭 ‘꼰대’라 부른다. 원래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요즘은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에게 꼰대질 하지 말라면서 매우 보편화된 말이 되었다.  그러나 꼰대질을 젊은이들에게 하는 이유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책임의식이 약하기 때문이다. 일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도 퇴근 시간만 되면 일단 무조건 퇴근부터 … Read more

Challenge 122. 실행 (4) 책임감은 실행력을 만든다. [Execution (4) Responsibility Creates Execution Power.]

나는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그때 내가 LG전자를 떠나지 않았다면, 그 때 지점장이 나를 한 순간이라도 보호해주었다면, 그때 내가 그 대형 대리점을 담당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LG전자에서 계속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어떻게 되었건 나는 분명 변함없는 지금의 나였을 것이지만, 어쩌면 회사를 떠난 나도, 자신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책임을 전가한 지점장도, 모두 책임감 없는 사람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나 하나를 보고 따르며 노력했던 작은 대리점 사장들의 기대를 저버렸고, 그 지점장은 한 젊은이의 … Read more

Challenge 120. 실행 (2) 단순한 실행력. [Execution (2) Simple Execution]

1989년 LG전자(당시 금성사) 국내 가전영업부문에 입사한지 1년이 지나 막 신입사원의 때를 벗기 시작했을 때 LG전자는 큰 시련에 접하였다.​    1년 전만 해도 88올림픽 특수라 해서 TV를 비롯한 가전제품들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던 호황을 누렸을때, 신참 영업사원이었던 나는 매일 놀다시피 영업의 재미를 한껏 누리며 남부럽지 않은 직장생활을 했었다. 그러다 갑자기 들이닥친 장장 6개월간의 파업 때문에 영업사원인 나는 더 이상 팔 제품이 없어서 힘들었으나, 노사분규가 끝나고 나서는 6개월을 쉰 대가를 만회하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