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이야기 42. 집단사표 사건 (2)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42. Collective Resignations Incident (2)]
그날 낮술을 한 이상무와 부하직원들은 퇴근시간이 다 되어 슬금슬금 들어왔다. 내가 송부장을 불러 뭔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을 듣는 동안 이상무는 벌거진 얼굴로 민대표의 방으로 들어갔다. “송부장, 그래 화창한 날에 낮술하며 어땠어?” 나는 살짝 가시 돋친 말투로 송부장에게 비꼬듯이 말했다. 그 동안 이놈이 그들과 동화되어 어울린 것이 못내 못마땅하였기 때문이었다. “한 마디로 울음바다였습니다.” 송부장도 내 낌새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