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매우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의 몸값도 유명 연예인 수준으로 올라갔으며, 인플루언서의 잘못된 행동이 브랜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기도 하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광고성 홍보를 하는 인플루언서의 거짓된 행위가 소비자들에게 드러나게 될 경우, 신뢰성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그래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양날의 검같은 방법이다.
트리플 미디어 각각에 대한 마케팅 예산 분배는 브랜드의 목표, 타깃 고객의 성향, 제품 라이프 사이클, 경쟁 환경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며, 각 미디어 유형의 특성과 기업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Triple media refers to three distinct categories of media utilized in marketing strategies: Paid Media, Owned Media, and Earned Media. Integrating these three types of media effectively is crucial for maximizing a brand’s visibility and communication strength.
스토리텔링은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는 제품의 효과와 기능을 넘어서, 소비자의 개인적인 고민과 도전, 변화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를 통해 감정적으로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화장품 브랜드를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에 깊이 연결 지어 더욱 긴밀한 충성도를 형성하게 된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텔링은 콘텐츠에 감정을 불어넣고,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여, 콘텐츠를 기억에 남게 하고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힘을 발휘한다. 이렇게 소비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다.
차별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타깃 고객의 연령, 성별, 관심사, 소비습관 등을 통해 분석하여, 고객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
소비자는 브랜드를 구매하면서 크게 2가지 혜택(Benefit)을 받아들이는데, 소비자의 이성적 측면인 기능적 혜택(Functional Benefit)과, 감정적 측면인 감성적 혜택(Emotional Benefit)이다. 그중 소비자의 구매버튼을 누르게 하는 것이 감정적인 측면의 혜택이다.
차별적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B화장품의 스토리텔링 접근법을 예로 들어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 마케팅 전략을 설명한다. 큰 예산의 광고보다는 고객의 감정을 움직이는 창의적 콘텐츠의 효과를 비교 분석한다.
온라인 광고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비를 여러 채널에 분배하는 것은 사업계획 목표와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KPI 기반에 따라 광고 예산을 분배할 때는 광고의 목적에 따라 고려되어야 한다. 광고의 목적이 브랜드 인지도 증가 또는 고객유입 증가라면, 당장의 매출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물론 적은 비용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면 효율적이기도 하지만, 구매전환과 같은 매출이 직접적으로 바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경영자는 참고 기다려줘야 한다.
마케팅 예산이 사업 목표에 따라 정해지면, 그 예산을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성은 마케팅 목표 달성 정도를 의미하며, 효율성은 사용된 자원 대비 목표 달성 정도를 나타낸다. 효과적인 마케팅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효율적인 마케팅은 자원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강조한다. 마케팅에서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때는 효과성에, 이미 시장에 자리잡은 브랜드는 효율성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