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중국 이야기 111. 비오는 백두산에서 신라면을…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11. Enjoying Shin Ramyun on a Rainy Day at Mount Baekdu.]

이런 아쉬움이 안타까움이 되는 와중에도, 더 큰 아쉬움은 비를 해치고 올라온 보람도 없이 천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뿌연 물안개 너머 천지는 그 속살을 쉽게 허락하지 못하겠다는 양, 하얀 베일에 감춰져 있었다. 이때 이런 기회를 노리고 사진을 합성해주는 장사꾼이 나의 손목을 잡았다. 한 장에 삼십 위안. 여기까지 와서 천지 사진 한 장 건질 수 없는 … Read more

우당탕탕 중국 이야기 110. 중국 장백산이 된 우리민족의 영산 백두산. [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110. Mount Baekdu, the Sacred Mountain of the Korean People, Now Called Changbai Mountain in China.]

백두산으로 가는 이른 아침부터 하필이면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차량이 자꾸 지체하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계획을 변경하여, 당초 가려고 했던 북쪽 코스가 아닌 통화에서 좀 더 가까운 서쪽 코스로 방향을 바꾸어 우여곡절 끝에 백두산에 도착했다. 그러나 어렵게 도착한 백두산 입구에 크게 걸린 장백산이라는 간판을 본 나는, 이곳이 우리나라 백두산이 아닌 중국 장백산이라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 Read more

환단고기(桓檀古記) 이야기 62. 중국의 역사왜곡 : 장백산(백두산) 문화론. [Korean Hwandan Ancient History 62. Distortion of History by China : Cultural Theory of Mountain Changbai(Baekdu)]

최근 중국은 한국 고대사의 발상지이자 한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을 ‘중국의 산’으로 만드는 작업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대 왕조가 백두산을 관할해 왔기 때문에 백두산(장백산)이 중화문명권에 속한다는 장백산 문화론도 그것입니다. 이 작업의 추진을 주도하는 길림성은 2001년부터 장백산문화연구회를 만들어 장백산 문화론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백두산을 중국의 10대 명산으로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두산 역사를 중국의역사로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한성대 정호섭 … Read more